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과 업무협약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과 업무협약
▲사진*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 업무협약식ⓒ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단장 장근범)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키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 장근범 단장이 참여했으며, 전주시의 도시 재생사업과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전주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추진단 ‘인디’는 주민과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마을 스스로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문화재생과 활성화가 가능한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해 4가지 ▲배우고(Learn) ▲키우고(Grow) ▲만들고(Make) ▲나누는(Sha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5개의 주제인 인문, 가드닝, 창업, 예술, 마켓을 주민과 예술가 그리고 전문가가 결합함으로써 지속적인 문화적 도시재생의 동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 장근범 단장은 “이번 협약이 전주시가 주민과 예술가의 협업을 기반으로 마을을 재생시키는 일 곧, 또 하나의 전주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민의 의견을 듣고 또 직접 참여해 뭔가를 이뤄 나가는 일이야 말로 우리센터가 나아가야할 앞으로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적 도시재생과 맞물려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확산이 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