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지역 경제 책임지다! ‘조촌디오션지점’ 개점

전북은행, 군산지역 경제 책임지다! '조촌디오션지점' 개점
▲사진*전북은행 조촌디오션지점 개점ⓒ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조촌디오션지점을 오픈하고 3일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김경구 시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조촌동은 신흥개발지역으로서 6,400여 세대, 1만7,000여명이 거주하는 군산최초 복합도시로, 이번 개점으로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파트 입주민 및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영업점 감축계획 없이 현재수준을 유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은행들은 비대면채널 확대, 사이버 브랜치 등으로 영업점포를 감축하는 반면, 전북은행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성장을 위해점포수를 늘리고 있다. 

전북은행은 2018년말 영업점포수 94개소에서 2019년 만성법조타운, 효천지점, 동대문소매금융센터에 이어 이번 조촌디오션지점 개점에 따라 영업점포수가 97개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