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019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전북대병원 2019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사진*전북대병원 핑크리본 건강강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2019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케모포트 관리 및 림프부종 예방(안하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윤현조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는 “유방암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바른 이해로 유방암 환우들의 재발을 막고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