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 재개

정읍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 재개
▲사진*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휴관했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을 재개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증가 및 감염증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월 26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휴관을 결정했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장기간 휴관에 따른 이용자 및 제공기관의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을 오는 5월 6일부터 재개키로 결정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노인문화여가 토탈서비스 등 11개 사업에 1,071명의 주민이 바우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관은 운영 재개 이후에도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 소독제 비치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저소득층 영유아와 장애인, 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