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착수

장수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착수
▲사진*장수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동 기반의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도 도로명주소와 법정리 및 행정리의 경계, 토지지번 및 연속지적도 등의 다양한 토지정보가 상세하게 수록된 책자형의 도로명주소 행정 지도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제작할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기존의 안내지도와 달리 법정리 위주의 구성에서 행정동 위주의 구성으로 제작해 군민들이 거주하는 해당 마을의 토지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로명주소 행정지도는 총 1,000부 제작 예정이며, 7개 읍면 주민 및 관내 사업체 등에게 배부할 뿐 아니라 소방서와 경찰서 등 기타 유관기관에 배포해 군민안전등을 위해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더욱더 정확하고 활용성 있게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