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둥지 튼 ㈜미래솔라텍 본격 가동

정읍에 둥지 튼 ㈜미래솔라텍 본격 가동
▲사진*(주)미래솔라텍 준공식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양광 발전시설물 전문제조 업체인 ㈜미래솔라텍(대표 김계안)이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자,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정상철, 이상길 시의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공장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미래솔라텍과 부지 4,058㎡(1227평)에 10억 원 투자와 10명의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유진섭 시장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에서 튼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입주기업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솔라텍은 2018년 설립, 지난해 11억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는 공장의 확장 이전과 수주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100억을 목표로 하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