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 김제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 김제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승리!
▲사진*김승일 당선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7일에 실시한 2021 재·보궐선거 김제시의회 의원(김제시 나선거구) 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가 무효처리된 54표를 제외한 유효표 6639표 가운데 3103표(46.73%)를 획득, 당선됐다.

선거인수 2만825명 중 총 6693명(우편·사전투표 2667명 포함)이 투표를 마쳐 32.1%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선된 김승일 당선자는 “먼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토록 중요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김제시의회에 다양성, 투명성, 전문성을 더하고 젊은 변화를 주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젊고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의원님들과 함께 더 크고 섬세하게 일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뒷받침하겠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일 당선자는 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며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 제정과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 제정 및 김제시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김제 아람학원 원장인 김승일 당선인은 원광대학교를 나와 같은 대학 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