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동1지구 등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

김제시, 교동1지구 등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
▲사진*김제시 측량설명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교동1지구와 봉남면 접주지구의 설명회를 마쳤고, 12월 2일부터 12월 7일에는 신풍지구와 요촌8지구에도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 과정중 중요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미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100명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해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해 통지하고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해 최종 경계결정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하재수 시 민원지적과장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결과 확인 및 의견청취를 통해 지적불부합지 해소, 토지 가치상승 및 재산권 행사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마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