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새해 첫날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이돈승, 새해 첫날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사진*이돈승_이세종 열사 참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새해 첫날 이세종 민주열사 추모비 등을 참배하고, 대선 승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부본부장은 1일 전라고등학교에 있는 이세종 열사 추모비와 완주군 삼례 충혼탑을 찾고 참배했다.

이날 이 부본부장은 “이세종 열사는 전북과 호남지역의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그가 사망한 그날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그의 희생은 쿠데타로 집권한 군인이 무지막지한 통치로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야만의 시대를 극복하고 어엿한 민주국가를 일구는데 불쏘시개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이러한 이세종 열사를 비롯한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하는 정치세력이 민주사회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세종 열사의 숭고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4기 민주정부의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돈승 부본부장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대 총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 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완주군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