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완주군,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완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113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농·임·어업,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또는 중소기업,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정규직 종사자로서, 주민등록상 도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세~39세 청년이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자 접수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청년은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카드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이래 현재까지 모집인원과 지원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