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영일 후보,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정책’발표!

무소속 최영일 후보,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정책'발표!
▲사진*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가 31일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영일 후보는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친 대학생들에게 4년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겠다”며 “대학 등록금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우수한 인재들이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미진학 청년들도 취업이나 창업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 교육비를 지원하겠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최영일 후보는 교육에 있어서 “‘옥천 인재숙의 기존 시스템을 재조정해 학력 신장과 4차 산업형 및 예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투 트랙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4차 산업형인 사물인터넷,빅데이터,VR/AR,인공지능,모바일 게임개발 등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협력 중심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최 후보는 “예술 교육의 균형 있는 기회 제공과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교육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학교 공동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을 학년군으로 구성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을 통해 우리 지역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