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라북도지사 후보, “힘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

조배숙 전라북도지사 후보, “힘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
▲사진*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아침부터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조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전주시 전역을 누비면서 “30년 민주당 일당 독점의 결과는 30년 꼴찌 전북이다. 이제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특히 “새로운 정부와 손을 잡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일할 진짜 일꾼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조 후보는 남전주 KT사거리, 전북대 구 정문, 전주중앙시장, 홈플러스 사거리, 마당재 사거리, 종합경기장 사거리, 삼천동 막걸리 골목, 서신동 먹자골목, 송천동 먹자골목 등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엔 두 번 세 번 씩 방문한 유세에서 “독점은 무능을 낳고 무능은 부패와 부정을 낳는다. 최하위권 경제지표, 기업은 떠나고 청년들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인구는 1960년대 250만명이던 전북인구는 180만명도 무너졌다. 위기의 전북! 더 이상은 안된다”며 부동층 유권자들을 끌어안기 위한 유세전을 펼쳤다.

조 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참가한 대규모 유세에서 “조배숙은 기득권을 따르기 보다 전북발전을 위한 대전환을 선택했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전북의 놀라운 변화를 만들겠다. 국민통합을 이루고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 전북도민께서 키워주신 힘과 역량을 모두 다 바치겠다”며 지지와 함께 반드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자신이 내놓은 각종 지역발전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