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주부모니터가 만성에코르2단지 입주 책임…

전북개발공사, 주부모니터가 만성에코르2단지 입주 책임...
▲사진*만성 A-2BL 조감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내 유일 지방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가 ‘공동주택 입주전 4단계 품질검사’로 도내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주 만성지구에 건설중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아파트(총830세대)에 대한 ‘주부모니터 품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주부모니터제도는 전북도에서 공사가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제도로 도내 거주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전 꼼꼼한 주부의 눈으로 직접 세대내부 마감상태 등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간 전북개발공사의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주부모니터 품질점검 외에도 입주전 여러단계의 품질점검을 통해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 및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주만성에코르2단지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설 및 공급하는 10년공공임대주택으로 총830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공급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97%로 올해 9월 준공하여 10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