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3 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로 탈바꿈…

김제시, 요촌3 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로 탈바꿈...
▲사진*김제시 요촌3 어린이공원 재정비 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요촌3 어린이공원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획일적이고 표준화된 놀이터를 자연친화공간으로 재정비 완료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요촌동 소재 요촌3 어린이공원은 요촌택지내 위치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놀이공간이자 휴게공간으로 이용됐으나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상 문제 우려 등으로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던곳이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흙, 풀, 나무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잔디언덕, 황금사철 미로, 언덕 오르기, 인디언집 등 설치로 놀이와 생태학습·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도록 생태놀이 공간으로 재정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재정비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