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산물 수출기반 조성 위한 샤인머스켓 수출농가 조직화 교육…

전북농협, 농산물 수출기반 조성 위한 샤인머스켓 수출농가 조직화 교육...
▲사진* 전북농협, 샤인머스켓 수출농가 조직화 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장계농협(곽점용 조합장)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켓 수출농가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29일 교육은 권태영 박사(한스인테크 고문)의 샤인머스켓 종합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수 및 무주, 남원 관내 공선회원 5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를 위한 교육 열기가 뜨거웠다. 

현재 전북 지역 샤인머스켓 공선회는 189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9ha에서 약 482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곽점용 조합장은 “샤인머스켓이 농가 신소득작물로 자리 잡게끔 전북농협과 협업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장계 지역에 맡는 재배기술 교육과 판매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수출시장에서 전북만의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다른 수출전략품목에 대해서도 수출조직화를 위해 농가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