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적재조사 민원 최소화 총력…

임실군, 지적재조사 민원 최소화 총력...
▲사진*임실군, 지적재조사 민원 최소화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관촌‧덕천지구 1,5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합동실무교육 및 수시회의를 주1~2회 추진해 민원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관촌‧덕천지구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관청-LX-민간측량업체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경계설정기준 및 토지현황 현지조사 방법 등을 공유한다.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협의를 통해 사전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을 방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도심지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토지소유자들과 효과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현 지적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키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