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지원으로 농업인과 상생…

농협,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지원으로 농업인과 상생...
▲사진* 농협,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지원으로 농업인과 상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전국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영농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들께서 금리상승기 생산비 부담은 덜고 영농에만 집중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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