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일상생활 밀접한 현행 법령·규정 등 정확히 숙지해야”

이학수 정읍시장, “일상생활 밀접한 현행 법령·규정 등 정확히 숙지해야”
▲사진*이학수 정읍시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행 법령이나 규정, 행정규칙, 판례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일 이 시장은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련 법령을 정확하게 숙지 못하면 자칫 시민들께는 불이익이 될 수 있다”며 세밀하고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서 시민 불편 및 불이익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7월 인사이동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휴가철과 정기인사, 추석 명절 등 업무 공백 요인이 연달아 이어짐에 따라 업무 인수인계와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도 요청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휴가와 인사이동으로 인한 민원 처리 공백이 없도록 하고, 복무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에 따른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재차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연차휴가 소진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잠시 삶을 되돌아보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자유롭고 유연한 휴가 사용을 권고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부서별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특정 기간에 집중되지 않게 분산실시하라”며 “복귀 후 육체적·정서적으로 충전된 에너지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