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사진*김제시의회 제262회 정례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으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이 중 18건은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원안채택했으며 1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단계에서 부결 처리했다. 

또한, 20일, 21일 양일간 개의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의결하고,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영자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회기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 대안들이 우리 시정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1조 2,563억원으로 1조 2,699억원을 징수 결정하고 1조 2,583억원을 실제 수납했으며, 1조 259억원이 지출됐다. 

결산상 잉여금은 2,324억원으로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33억원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