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과 더덕 등 진안고원 농·특산물 싱싱장터에서…

진안군, 홍삼과 더덕 등 진안고원 농·특산물 싱싱장터에서...
▲사진*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 농특산품과 신선재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1회 농·특산물 싱싱장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안고원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한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고 26일 밝혔다. 

싱싱 장터에서는 홍삼,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등 진안군 대표 특산물을 비롯하여 장류, 정과류, 배추, 무 등 김장재료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행사와 더불어 마술쇼, 미니서커스쇼, 난타 공연, 초대가수가 펼치는 싱싱콘서트와 소소한 생필품부터 1등 대박 경품이 걸린 경품이벤트, 보부상 에누리 경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싱싱장터를 계기로 우리 진안의 품질좋은 농·특산물이 널리 홍보되고,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이 활성화돼 침체된 진안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하며 지속적인 주말 체험부스 운영, 진안의 관광지와 시장을 연결한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해 진안고원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