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사진*최경식 남원시장,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남동오과장 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매주 국회 출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최 시장은 국토부와 환경부, 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선 8기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단계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했다.

남원시가 핵심사업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60억원), ▲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관제센터 조성(400억원), ▲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489억원), ▲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이다.

최 시장은 “시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