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순창군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순창군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조례안 18건과 동의안 3건, 2023회계연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 출연금, 공유재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는 악화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이성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면밀한 분석과 종합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땅이나, 공사 후 발생한 잔여지 등의 이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은 용도폐지 후 매각 등의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조정희 의원은 민선7기 및 민선8기 공약사업 현황에 대해 최영일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게 군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