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촉식 개최!

완주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촉식 개최!
▲사진*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원 위촉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추진동력을 위한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를 위촉하고 시작을 알렸다.

30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원 35명을 위촉하고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완주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는 ‘완주군 정책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에 근거해 학계, 행정, 지역리더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만경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사전 숙의를 이루고, 추진 동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에 대한 권고안을 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위촉식에서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귀 기울이겠다”며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제안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9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핵심사업 3개 분야, 56개 사업 확정을 발표했다. 

분야별 사업규모는 ▲스마트생태도시 완주 26건 ▲1천만 관광객 유치 22건 ▲첨단경제 생태계 조성 8건 등으로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신규·공모사업 연계 발굴 등을 통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