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민생안정 초점 심사 진행…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민생안정 초점 심사 진행...
▲사진*남원시의회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가 1조원대에 이르는 내년도 남원시 예산안을 민생안정에 초점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 중이다.

▲ 김정현 위원장은 남원의 축제 팜플렛을 제작해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용역의 필요성에 대해 점검했다.

▲ 강인식 부위원장은 무선앰프 사업을 진행해 상가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 노력하고 남원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전북가야를 홈페이지에 홍보하도록 주문했다.

▲ 손중열 위원은 청년 지원정책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쓸 것과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예산을 증대할 것을 촉구했다.

▲ 김길수 위원은 지적재조사 인력 충원 검토와 함께 제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인 사랑의 정원 및 심야포차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오동환 위원은 서울장학숙에 남직원을 고용하여 시설관리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 예산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 이미선 위원은 관광부서의 사업량이 많더라도 이월되는 사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립도서관 앞 분수대 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오창숙 위원은 친환경 남원여행상품 운영을 관광안내소 직원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파악해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남원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2월 6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