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 기업들과 동반자 관계 구축!

전북대학교, 지역 기업들과 동반자 관계 구축!
▲사진*LINC3.0 전북대학교 유료가족회사 설명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송철규)이 지역 기업과 동반성장의 걸음을 더 크게 내딛기 위해‘가족회사 멤버십 제도’를 마련하고, 지난달 30일 함께하는 기업들에 대한 설명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가족회사는 대학과의 인적, 물적, 기술적 교류는 물론, 전북대학교 기술혁신선도형 LINC 3.0 사업의 각종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디와이이노베이트(주), 멜리엔스 주식회사 등 11개 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멤버십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전북대 LINC3.0 사업단은 공동연구 활동과 지식 및 기술의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모델의 개발,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협업을 통해 기업들과 실질적인 산학연협력을 이뤄낼 계획이다.

송철규 전북대 LINC3.0 사업단장은 “전북대는 가족회사와 함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잘 다듬어 산업현장과 사회에 능동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과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도는 전북대학교와 가족회사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이 연회비 납부를 통해 본교와 산학연협력 관계를 체결하는 멤버십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