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도로교통공단 국민 안전 위한 상생 협력 MOU 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하 공단)이 국민 안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X 김정렬 사장과 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3일 전주 LX 본사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홍보를 지원키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직원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업무 기술 공유와 함께 직원 교류를 위해 혁신역량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LX 김정렬 사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은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되므로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양 기관이 갖는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국민 안전을 위한 사업도 발굴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LX가 선도하는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구축 사업을 보면서 혁신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됐다”며 “양 기관이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대생 ‘학생 시각으로 국제개발협력 방향 찾는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관련 지식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제1회 대학생국제개발협력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 개최 예정인 이 포럼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대학생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지는 국제개발협력 학술 포럼으로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국제인문사회학부 학생 12명의 손으로 만들어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학생들은 학생 중심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논의와 대안 찾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12월 자체적으로 조직위원회를 설립해 포럼의 기획에서부터 홍보,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주도적으로 구상했다. 학생들은 만든 기획안을 통해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와 전북국제교류센터 등 지역 내 관련 기관에 제안을 했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KOICA 국제협력학회가 지원하는 학술활동 공모에도 선정돼 포럼 준비에 힘이 실리게 됐다. 특히 전북국제교류센터에서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 행사부터는 예산 전액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들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 손으로 만들어 낸 이번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제1회의 대주제는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으로 정했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와 함께 도래한 뉴노멀(New Normal)시대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재건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 포럼을 이끈 송다빈, 유승일, 이범희(전북대 국제인문사회학부) 학생 대표는 “다양한 기관과 인사가 뜻을 모아 포럼에 함께해준 것이 굉장히 뜻 깊고 감사하다”며 “제1회 대학생국제개발협력포럼을 통해 개발협력을 공부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5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1, 2차 사전모임과 자문단의 조언 등으로 발표 및 토의 내용을 심화하고, 6월 30일 본 무대에 오른다. 각 세션의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총 250만원 규모의 상금도 지급된다.

순창군, 2022년 국가예산 보고회 가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최근 황숙주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은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예산 확보과정 중 문제점이 있거나 대책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리 보완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고 3일 밝혔따.  이날 군은 국가예산확보에 긍정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할 사업은 없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은 141개 사업에 총사업비 5,996억원 규모다.  특히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투자선도지구와 관련된 장류・미생물 분야가 1,573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재난분야 983억원, 건설분야 925억원, 환경분야 695억원 등 군민의 안전과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분야에도 많은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노력해야한다”며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부서장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군은 5월말까지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됨에 따라 모든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가예산 발굴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지자체 합동평가서 최고 수준 행정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내 2위, 군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국정지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 등 3개 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실적,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및 예산 집행률 등 10개 지표를,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등 22개 지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등 13개 지표를 완성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들이 나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무주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고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시·도)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시 · 도 간 상호 검증을 하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산시의회, 부동산 전수조사에 적극 동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시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부동산 투기 근절과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의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전북도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직자재산등록 현황결과 부동산 불법투기 의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전체의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에 대해 논의 중인 가운데 지난달 15일 군산경찰서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체 시의원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에 대한 요청이 있어 군산시의회에서 그에 대한 자료를 제출한 상황으로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투기 의혹에 대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사회적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연일 터져나오는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가 ‘공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일 부의장은 “군산시의회는 부동산 투기의혹 해소를 위해 경찰의 조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사기관 조사로 시민들의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투기 혐의가 확인되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 조치 등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책임있는 정치로 공정과 희망이 있는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