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새만금사업법 개정 반대 및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신속결정’ 대시민 동참 호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가 1일 ‘새만금사업법 개정반대 및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신속 결정’ 호소문을 제작·배부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은 “지난 1월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귀속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으며, 김제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의 새만금 동서도로 구간인 진봉면에서 심포항까지 20.3k㎢의 행정구역 관할권 결정 신청서를 전라북도에 제출하였으나,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지역 간 분쟁과 주민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의 행정구역 결정신청은 대법원 판결과 「우리나라의 모든 매립지의 행정구역 결정은 매립지가 준공되기 전에 관할 신청하여야한다.」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 따른 적법한 요구이며 김제시민의 권리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제시의회는 김주택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4월 27일 제249회 임시회를 통해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신속결정 및 새만금사업법 개정반대 결의안」을 채택했고,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이 집행부에 방문하여 새만금사업법 개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대시민 호소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새만금 행정구역 통합관리를 위한 새만금출장소 설치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새만금지역의 매립지가 속할 시·군을 결정하지 않고 도출장소를 설치·관리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김제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 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부문으로 NH농협은행 신규거래기업을 위한「시작하는 기업고객 이벤트」, 창립 60주년 이상인 기업고객을 위한「더불어 가는 기업고객 이벤트」, 우수기업고객을 위한「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 이벤트」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시작하는 기업고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여신 또는 수신(정기예금) 5억원 이상 가입고객에 대해 자동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60개社에 농협홍삼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는 기업고객 이벤트는 창립 60주년이 넘은(1960.12.31.이전 설립)기업고객 중 NH농협은행 우수거래기업 총 60개社를 선정하여 나전칠기 자개 명함함을, 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 이벤트는 NH농협은행 지역별 우수기업고객 총 60개社에 대하여 金(1돈) 감사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강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반등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회복과 도약을 동시에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 접종은 강화하되 위축되지 않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반등하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사안마다 다양한 목소리가 있기 마련이라”며 “중요한 것은 현장행정 등과 같은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같은 방향을 향해 나가고 결국은 하나로 힘을 모아 나갈 때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과거의 존엄한 희생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국가 유공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6월 열린 공감의 날은 마스크 착용, 100명 이하로 참석자를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배 김제시장, 국비확보 위해 국회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5월 26일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1일 국회를 다시 찾아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선미 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 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김제시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등 예산 반영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북도,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235회 익산시의회 정례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발언 내용이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은 도내에서도 가축사육 수가 많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데 이에 비해 방역전문인력이 수의사 1명뿐으로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전문인력 확충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순주 기획행정위원은 “인권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바 시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익산시에서도 인권위원회 운영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정책 실현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종오 보건복지위원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증가로 투기세력 유입이 우려되므로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감독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조남석 산업건설위원은 “지난 2018년도에 익산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주변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이용자들이 익산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임선 기획행정위원은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시 청년설문조사 응답연령 비율이 19세~29세 90% 이상으로 39세까지의 청년층 욕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향후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한상욱 보건복지위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관련 예산 및 참여 인원 증가에 따라 더욱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일자리다운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한동연 산업건설위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 목표대비 현재 상황이 크게 부족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임형택 기획행정위원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 지원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문화도시 미지정에도 향후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