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적극행정 당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시행한 무주읍 도시계획도로 일부 구간 재포장 공사로 주민편의가 크게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적극행정을 펼쳐줄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이해연 위원장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질의답변을 하며 무주읍 도시계획도로 재포장공사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집행부에 전했다.  이해연 위원장이 언급한 곳은 무주군청 앞 소로, 풀마트-용천약국-U대회 기념교 구간으로, 이곳은 최근까지 돌 포장으로 되어있고 틈새를 파쇄석으로 채우며 보수·유지해왔다.  그러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 주민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기 힘들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런 민원을 접수한 이해연 위원장은 부서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이동편의를 강조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해왔다.   무주군은 올해 2억342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도로를 아스팔트로 재포장했다.  이에 대해 이해연 위원장은 “돌 포장을 아스팔트로 되돌리는 일에 예산낭비 시비가 붙을 수 있었지만 무주군이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 대부분이 만족하는 도로가 됐다. 차쉼터 앞도 비가 오면 물이 고이고 눈이 오면 제설이 힘든 곳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의 여러 사업 가운데 일부분이고 규모도 작지만 해당 도로는 무주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고 사고위험도 높은 곳이었다.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점을 보자면 이 사업이 어떤 국책사업보다도 효과가 좋다. 이렇게 생활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계속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무주군 건설과장은 “도시계획도로 재포장 초기에는 우려가 있었으나 공사 후 물 빠짐이 좋고 통행환경이 좋아졌음을 확인했다. 칭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연 위원장은 건설과 질의답변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국비내시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된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재해위험지구 공사는 미관과 경관 친환경보다도 안전성을 우선해야 한다. 국비를 조속히 확보해 조기 완공하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창군,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9,567건에 9억7천만원(종세포함)의 납부 고지서를 발송을 완료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순창군에 등록된 차량, 기계장비, 이륜차 등으로 지난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이하 차량은 이번에 5%가 감액된 금액으로 부과했고 10만원 초과 차량은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출금이 이뤄지고, 계좌 자동이체자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0일에 출금되므로 통장 잔액 여·부를 확인해 납기일 초과로 3%의 가산금을 부담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한승진 의원, 민주당 전북도당 미래세대혁신특별위원장 임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한승진(더민주‧비례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미래세대혁신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미래세대혁신특별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키고, 한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혁신특별위원장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미래세대의 일자리창출과 주거‧교육 문제 해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 위원장은 “위원회를 내실 있게 구성‧운영해 공정과 원칙을 내세우는 미래세대의 힘으로 당의 혁신과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만 동학농민군의 얼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은 올해 첫 번째 특별전 ‘30만 동학농민군의 얼굴’전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된 그림 공모전 수상작 27점으로 구성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내가 생각하는 동학농민군의 얼굴’과‘널리 알려진 동학농민군의 얼굴’ 로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이 참여했다. 기념관 개관이래 처음 진행된 이번 그림 공모전은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대중과 더불어 현재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응모작은 총 40점으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창적 해석이 돋보이는 우수작들이 출품됐다. 특히 참가자의 소재지가 서울·경기를 비롯해 경상도와 충청도, 전라도 등으로 고루 분포하는 등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박아영 학예사는“관람객으로 하여금 저마다의 ‘얼굴’을 가슴속에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한편,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념관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1961년 농협 창립 동갑내기 찾기 이벤트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 ‘1961년 농협과 동갑내기 고객님을 찾습니다’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961년 8월 15일 농협 창립일과 생일이 같거나 1961년 동갑내기인 고객 본인 또는 가족, 친구, 지인이 댓글로 생일 축하 메시지 및 농협, 농업, 농촌과 관련된 사연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농협 한우세트,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 등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농협은행 SNS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 60년 역사의 원동력인 농업인,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