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 수소 국가산단 조성 촉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는 27일 완주군의회에서 제265차 월례회를 열고 전북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전북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전북은 수소경제 선도지역으로 새만금의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와 완주의 대용량 수소저장용기 산업과 지난 3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이끌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은 그린 뉴딜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정부와 국회가 전북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강동화 회장은 “전북 수소특화 산단 조성은 전북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이자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완주 수소시범도시, 전주기 밸류 체인이 구축된 전북 수소 인프라 육성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그린 뉴딜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김제시, 몽상두꺼비협동조합 사업성과보고 및 품평회를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에서 몽상두꺼비협동조합은 27일 사업성과보고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몽상두꺼비협동조합 조합원, 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공무원, 지역활동그룹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화 단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상두꺼비협동조합은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가 기본 모델이 되어 이미 김제시 관광자원으로써 성공한 테마를 확장시켜, 체험관광 서비스 확대와 건축·문화·교육 전문가 및 청년그룹 지역활동그룹 역량과 노하우의 집적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고자 설립한 지역활동그룹이다. 몽상두꺼비협동조합 박칠성 대표는 “아이들의 놀이터 문화와 창작 모험놀이터 제작 및 모델 개발을 통해 지난 7개월간에 사업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외부 관계자분들의 놀이개발, 지역거점, 힐링체험공간, 놀이공간 홍보·판매, 놀이모델 상품화에 조언과 격려에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경읍 대동리 마을 700여 평 땅에 아이들의 실천교육 놀이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김제시의 관심과 추진단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지난 3월에 지역활동그룹 1기 15개소를 선정해 단계별 맞춤지원 아이디어단계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활동그룹별 아이디어단계 사업은 김제푸드 가공, 유통, 체험관광 분야에 그룹별 사업계획 공모에 맞춰 5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의 광활한 농촌공간에서 아이들의 놀이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창작 모험놀이터 제작 및 자연소재를 활용한 체험키트 개발로 체험관광 분야에 새로운 활력의 기틀을 마련해 몽상두꺼비협동조합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교방문 의견청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7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지의정활동으로 임실초등학교와 전북학생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뤄진 현지의정활동은 당초 계획됐던 전북학생수련원과 더불어 교육위 소속 최영일·최영심 의원의 긴급제안으로 임실초 방문이 추가돼 진행됐다. 임실초 현장에서는 교육위 소속 의원들과 도교육청, 임실초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참석해 학교 내 환경개선에 대해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의원들은 “현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임실초의 교육환경 개선 등 증개축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장마철 폭우로 학교 일부에서 발생한 침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실초 학부모는 “학교에 방문해 주신 교육위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학생수련원 ‘에코밸리 모험센터’를 방문해 센터와 기타 시설들을 점검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적지 않은 예산 투입으로 준공을 앞둔 시설들이 더운 여름에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도내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체험 공간이 되는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체험시설이 완공된 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증대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수련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생수련원 에코밸리 모험센터는 현재까지 총 75억여 원이 투입됐다. 주요체험으로는 ‘포레스트어드밴처’, ‘직선형 집와이어’, ‘곡선형 집와이어’등으로 구성됐다.

NH농협생명, 백신 후유증 보장『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 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이 백신 후유증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하는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에 따르면 이 상품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출시 된 상품으로 2천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0세에서 8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우려되는 후유증 중 하나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 질환을 일컫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최초 1회한) 200만원을 지급하고, 보장기간과 납입기간이 1년인 정기보험 상품이다.  상품가입은 스마트폰으로 농협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 청약을 하거나 가까운 농·축협 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입하면 된다.  이숙 총국장은 “신상품인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 가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걱정하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심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생태 체험형 관광 랜드마크가 될 무주생태모험 조성 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무주군이 27일 오후 무주생태모험공원 실시설계를 앞두고 전통문화의집에서 가진 주민설명회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의견을 담아 주민친화형 사업으로 추진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무주읍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형재 관광진흥과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주민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주생태모험공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사업계획(안) 및 실시설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의견 반영 내용 등을 설명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조성될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을 앞두고 주민친화형 레저단지로 조성키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며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가 가득 담겨 있는 명품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생태체험교육관을 비롯해 반딧불이생태학습지, 반딧불이 생태체험장, 생태퀴즈미로정원 등의 생태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196여 억 원(국비 75여 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까지 인허가 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첫 삽을 뜨고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