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유튜브 뮤직페스티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유튜브 뮤직페스티벌(이하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뮤직페스티벌을 코로나19 상황때문에 올해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68개의  신청팀 중, 지난 7~8월 온라인 예선을 통해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개팀의 청소년들이 본선 경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라북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본선 경연을 즐겼으며,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끊임없이 응원 메시지와  ‘좋아요’ 이모티콘을 쏟아냈다.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심사위원들도 대상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의 주인공은 댄스분야의 립업(순창고)이 됐다.  립업은 ”평소 꿈을 키우기 위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좋았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에도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잼버리지원단 김종필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뮤직페스티벌을 실시했음에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2023년 170여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새만금 일원에서 펼치는 야영 축제이다.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군산형 일자리 현장 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현장 일원인 ㈜명신 공장과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명신기술교육원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건 위원들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올해 군산형 일자리 고용목표가 700여 명이지만 지난 8월 기준 고용 인원이 350여 명으로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났다”며 “전기차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9년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군산형 일자리의 주력 기업 명신이 연말까지 3,000대의 다니고 밴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다니고 밴 5,000대와 중국 바이톤 전기차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경영난이 어려워져 파산할 수 있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은 “군산조선소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산경제가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를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 등 군산형 일자리의 첫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건위는 지난 14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동물복지 확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등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