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 장수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정책 마련 촉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10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수 관내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장정복 의원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등록금 지원에 머무르지않고, 대학생의 주거비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의원은 “우리나라를 짊어질 세대의 배움에 대한 노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143명의 졸업생 중, 73%인 113명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제21대 유희철 병원장 취임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제21대 유희철 병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12일 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거행됐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위해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과 밝혔다. 이식 진료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축전 및 축하영상 소개, 신임원장 약력소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김동원 전북대총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안영근 전남대 병원장, 역대 전북대병원장 등 대내외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제21대 병원장에 취임한 유희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대표 병원장이라는 엄중한 책무에 걱정과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대내외 유관기관과 병원 가족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이 있기에 소신껏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대 병원장님들이 추진해오던 장기사업을 지속함을 물론 구성원 모두의 다양성을 수용해 ‘도민과 동행한 따뜻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 미래 의료 100’년을 향에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원장은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에 중점을 두고 그간의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과 질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전환, 그리고 IT위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한 경영실천 방안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제공으로 신뢰받는 최상급 병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첨단형 스마트병원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신속한 건립과 공공의료시설 유치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 등의 4대안을 중심으로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대병원 이사장인 김동원 총장은 “오늘 코로나19로 잠시 미뤄놓았던 21대 병원장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병원장님 내실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의 실천 전략이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시대 흐름을 제대로 읽은 방안들이라 생각하며 재임기간 동안 병원의 면모를 일신하여  새로운 도약,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의사로서 큰 덕망과 신뢰를 가진 유희철 병원장의 21대 병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염병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 도민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제21대 유희철 병원장 취임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제21대 유희철 병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12일 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거행됐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위해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과 밝혔다. 이식 진료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축전 및 축하영상 소개, 신임원장 약력소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김동원 전북대총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안영근 전남대 병원장, 역대 전북대병원장 등 대내외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제21대 병원장에 취임한 유희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대표 병원장이라는 엄중한 책무에 걱정과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대내외 유관기관과 병원 가족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이 있기에 소신껏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대 병원장님들이 추진해오던 장기사업을 지속함을 물론 구성원 모두의 다양성을 수용해 ‘도민과 동행한 따뜻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 미래 의료 100’년을 향에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원장은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에 중점을 두고 그간의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과 질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전환, 그리고 IT위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한 경영실천 방안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제공으로 신뢰받는 최상급 병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첨단형 스마트병원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신속한 건립과 공공의료시설 유치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 등의 4대안을 중심으로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대병원 이사장인 김동원 총장은 “오늘 코로나19로 잠시 미뤄놓았던 21대 병원장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병원장님 내실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의 실천 전략이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시대 흐름을 제대로 읽은 방안들이라 생각하며 재임기간 동안 병원의 면모를 일신하여  새로운 도약,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의사로서 큰 덕망과 신뢰를 가진 유희철 병원장의 21대 병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염병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 도민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익산시, 원활한 요소수 공급체계 구축⋯불법행위 단속 확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요소수 직접 판매에서 주유소 판매로 전환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익산시는 요소수 제조업체 (유)아톤산업과 협력해 지역민들을 위한 공급량 확대에 힘쓰는 한편 매점매석이나 가격 인상 등의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유)아톤산업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주유소 6곳에서 요소수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처는 풍차주유소, 현대공단주유소, 동원 제2주유소, 동양실업 석암지점 주유소, 대동 주유소, 황등농협 주유소(농기계만 공급) 등이다.  오는 15일부터는 요소수 주입기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판매 주유소를 최대 10곳까지 확대해 지역민들이 원활하게 요소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유소에서 승용차는 최대 10리터까지,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리터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도 강력하게 통제한다. 익산시는 주유소 판매 전환 즉시 매점매석 행위와 가격 인상, 불법 요소수 제품의 공급·판매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단속에 돌입했다.  정부 방침으로 요소수 판매처가 주유소로 한정되면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던 익산시의 요소수 직접 판매는 당분간 중단됐지만 건설 현장이나 대형운수업체 등 판매업자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은 경우는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유)아톤산업은 익산시와 공급협약 체결 이후 화물연대 익산지회, 건설기계 익산지회, 건설산업 화물운수 익산지회와 소방차, 청소차 등 특수목적차량, 시내버스, 전세버스, 농기계 등 4천여 대의 차량에 30톤의 요소수를 공급했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 지침 발표 이후 익산시민들이 요소수를 선제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주유소를 통한 공급체계를 발빠르게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유)아톤산업과 협력해 요소수 공급처를 확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