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26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 심의를 실시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제4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안으로 지역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보건,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여러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시 2022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의 구성은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넉넉한 삶, 편안한 삶, 건강한 삶, 줄거운 삶, 아우르는 삶 총 5가지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사업 “희망심어주기 청년일자리지원사업”외 16개를 포함한 세부사업 34개를 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의견을 한데 모으고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공급 주체인 공공과 민간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시의 복지가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계획은 2022년 제5기 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23~’26)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주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웃사랑 김장 나눔’ 펼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지부(지부장 이재상)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을 펼쳤다. 전주지부에 따르면  소외계층과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배추를 절이고 씻는 과정을 거쳐 24일 김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50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50박스(300포기)는 지난 25일 팔복동 주민센터(동장 김인택)에 20박스,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한중희)에 20박스, 전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란)에 10박스를 전달했다. 김인택 팔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으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상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현실에서 지역의 체감경기와 현실적인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재난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안전과 경제회복을 위한 혁신사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는 군민참여 행정 추진 전 군수는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읍·면으로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해 군청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군민이 직접 군수 공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제도와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행정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의 공간인 ‘월랑’을 조성하고 향후, 진안읍 우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공간에 청년들이 교류하고 학습하는 청년 미래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들에게 매월 15만원씩 1년간 최대 180만원의 주거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적극행정 맛집 진안군 행정혁신 추진 진안군은 전라북도 도내에서 적극행정 맛집으로 통한다.  2021년 상반기에는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하반기에는 여성가족과 김정애 주무관이 ‘꼭꼭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무총리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는 수상 사례를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민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혁신 추진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 1위 전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계속되는 비대면 사회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안형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2회에 걸쳐 30만원을 지급해 군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12월 중 3차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용담호 건설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용담호 물을 마시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국회,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주민 불편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 의견을 결집한 결과 2025년까지 932억원을 투입해 진안군 전지역을 광역상수도로 전환하여 모든 군민들이 용담호 맑은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은 대표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와 같은 군민중심의 행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진안군은 대한민국 행복지도 삶의 만족도 및 행복역량지수 부문에서도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본 시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했다.  

완주군, 내년도 예산안 군의회 제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수소경제 1번지 실현 등 내년도 10대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8,026억 원의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성일 군수는 26일 제264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인상회복과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때”라며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완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603억 원에 특별회계 423억 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8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예산이 올해보다 104.3% 늘어난 505억 원을 기록,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완주 방문의 해 2차년도를 맞은 내년도 문화와 관광 분야 예산도 409억 원으로 올해보다 23.5% 증액 편성됐으며,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등을 위한 보건 관련 예산도 17.1% 늘어난 134억 원으로 파악됐다. 예산 총액으로 보면 기초생활 보장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2,03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1,184억 원)와 환경 분야(838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와 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수소산업과 기업유치, SOC 투자 등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군정계획과 관련해서는 △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을 최우선 배치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 실현 △가장 ‘완주’다운 공동체 문화도시 육성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등 10대 방향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10대 방향에는 △신(新)완주 실현할 미래 혁신성장 동력 창출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 육성 △르네상스 완주, 3대 친화도시 선도 △농(農)토피아 완주 실현 △2100년 역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군민 중심 자치군정 선도 등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박 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 자영업자 활력 강화, 문화공백 해소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민생과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중심의 국내 유일의 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수소 신산업 육성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공유와 공감, 공생의 문화생태계 구축으로 완주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군수는 “문화와 관광 완주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관광 1천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3대 친화도시 조성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삶의 질 으뜸도시 완주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문제 또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군민과 함께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앞서 올해 군정성과를 언급하면서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군민들과 군의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이뤄낸 결실”이라고 공을 군민과 의회에 돌렸다. 한편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쳐 같은 달 15일 제264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완주군, 내년도 예산안 군의회 제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수소경제 1번지 실현 등 내년도 10대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8,026억 원의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성일 군수는 26일 제264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인상회복과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때”라며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완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603억 원에 특별회계 423억 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8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예산이 올해보다 104.3% 늘어난 505억 원을 기록,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완주 방문의 해 2차년도를 맞은 내년도 문화와 관광 분야 예산도 409억 원으로 올해보다 23.5% 증액 편성됐으며,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등을 위한 보건 관련 예산도 17.1% 늘어난 134억 원으로 파악됐다. 예산 총액으로 보면 기초생활 보장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2,03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1,184억 원)와 환경 분야(838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와 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수소산업과 기업유치, SOC 투자 등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군정계획과 관련해서는 △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을 최우선 배치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 실현 △가장 ‘완주’다운 공동체 문화도시 육성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등 10대 방향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10대 방향에는 △신(新)완주 실현할 미래 혁신성장 동력 창출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 육성 △르네상스 완주, 3대 친화도시 선도 △농(農)토피아 완주 실현 △2100년 역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군민 중심 자치군정 선도 등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박 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 자영업자 활력 강화, 문화공백 해소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민생과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중심의 국내 유일의 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수소 신산업 육성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공유와 공감, 공생의 문화생태계 구축으로 완주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군수는 “문화와 관광 완주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관광 1천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3대 친화도시 조성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삶의 질 으뜸도시 완주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문제 또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군민과 함께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앞서 올해 군정성과를 언급하면서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군민들과 군의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이뤄낸 결실”이라고 공을 군민과 의회에 돌렸다. 한편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쳐 같은 달 15일 제264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