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만들기 프로젝트 ‘장날’ 전북 지역 5일장 투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갑 김윤덕 국회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경선 때부터 이재명 후보의 조직본부(조직본부장, 조직본부 공동수석부본부장) 업무를 맡아온, 김윤덕 의원은 대통령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5일장 투어 ‘장날’을 시작으로 득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5일장 투어는 코로나19로 여건이 좋지 못한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진안 고원시장을 찾은 김윤덕 의원은 소상공인들을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한 표가 부족하다”면서 “달라지는 민주당, 성찰하고 변화하는 민주당이 될 테니 이번 대선에서도 꼭 우리 전북이 최고 득표로 이재명 정부를 탄생 시키자”고 말했다.   이어 “현재 국민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 개선 의지와 바꿀 실력이 없는 정치권에 분노하고 있다. 이번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스스로가 변화의 가능성을 보일테니, 민주 세력의 재집권, 대한민국 미래를 다시 한 번 맡겨 주길” 간곡히 호소했다. 이에 진안 고원시장 상인들도 “지난 5일, 이재명 후보가 전북 진안을 찾은 것을 기억한다”며, “이 후보가 약속한 전북 현안과 전북 소외론을 해결할 수 있도록 김 의원이 열심히 도와주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장밋빛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변혁의 시대 이재명이 국민과 함께 대전환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  한편,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7월 본회의를 통과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보상할 근거가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 방역수칙 강화 방안 발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시설의 휴원 및 경로당 폐쇄, 관광시설 임시휴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최근 유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원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 방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익산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지난 17일 최초 확진자 5명 발생 이후 18일까지 24명이 추가 발생하여 해당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총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중 19명이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8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로 질병관리청에 추가조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가족과 접촉자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해당 시설 전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아동시설과 경로당 및 관광시설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감염에 취악한 아동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이 휴원을 실시한다, 다만, 부모 모두 가족돌봄 휴가를 얻기 힘든 가정이나 아이돌봄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법정 종사자의 정상근무 및 긴급돌봄서비스 실시로 휴원에 대응한다. 또한, 경로당 774개소와 노인복지관의 휴관을, 웅포캠핑장,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등 관광시설과 익산문화원, 시립도서관 열람실의 운영도 2주간 중단되고,시립도서관 도서대출과 반납은 허용키로 했다.  하루 2,500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대기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는 팔봉동 익산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오늘부터 상황종료시까지(10:00~16:30) 운영하고,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시민들의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치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피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꼭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의료관계자와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코로나19 대응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