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2022년 새해 첫날 민생현장으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2022년 새해 첫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각종 신년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가장 먼저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감염병 방역 강화 조치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종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유 시장은 청소와 환경 행정에 최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맹추위 속에서도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과 시민들의 여객을 위해 고생하는 정읍역 근무자 격려를 위해 정읍소방서와 정읍역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새마을 부녀회가 새해를 맞아 준비한 떡국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고향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진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정읍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돈승, 새해 첫날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새해 첫날 이세종 민주열사 추모비 등을 참배하고, 대선 승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부본부장은 1일 전라고등학교에 있는 이세종 열사 추모비와 완주군 삼례 충혼탑을 찾고 참배했다. 이날 이 부본부장은 “이세종 열사는 전북과 호남지역의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그가 사망한 그날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그의 희생은 쿠데타로 집권한 군인이 무지막지한 통치로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야만의 시대를 극복하고 어엿한 민주국가를 일구는데 불쏘시개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이러한 이세종 열사를 비롯한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하는 정치세력이 민주사회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세종 열사의 숭고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4기 민주정부의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돈승 부본부장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대 총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 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완주군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산시의회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극난대망(克難大望)’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로 새벽이 오기 전에 사냥하는 호랑이의 부지런함과 용맹, 그리고 위엄의 기상으로 보다 활기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일상의 큰 불편함과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수없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23명의 시의원들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이며 군산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하고 마음을 모으면 더불어 잘사는 우리 군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군산발전의 탄탄한 기반과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임인년 새해, 시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제시의회 신 년 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신축년(辛丑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종식의 기대감을 안은 채 시작한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제시의회는 시민분들과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경제 전반을 두루 살피며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올바르게 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2022년에도 김제시의회의 현안은 시민분들의 건강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입니다. 흑범의 해인 올해는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처럼 김제경제가 굳건히 회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모두 쏟겠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성원해주시고 때론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우리 김제시의회는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김제시의회가 모범적인 자치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김제시의회 의장 김 영 자

익산시의회, 신 년 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가 흑호의 해라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굳센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익산시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시고 기꺼이 동행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멈춰버리게 한 코로나 상황으로 시민 모두는 지쳐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코로나 위기상황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회복과 시민안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믿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익산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 사자성어로 ‘공존동생(共存同生)’을 선정했습니다. 함께 생존하고 같이 살아나가다는 의미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코로나를 극복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