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 필승 결의대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13일 김성주 전라북도당위원장(전주시병 국회의원)을 비롯, 우원식 선대위 특임본부장(노원구을 국회의원),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강북구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필승 결의대회는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 활동을 공언하고 청년 당원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는 대선 승리를 위해 선거운동 기조에 맞춰 당내 경선캠프에 참여한 청년 당원들이 폭넓게 결합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 조직을 재정비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한상욱 익산시의원, 김상영 군산청년포럼 대표, 나경균 전)JC 전북지구 회장, 오성현 전북 청년경제인 연합회장, 김동현 전주시 농구협회 회장, 이정훈 전) 전북청년포럼대표, 함정훈 청년문화활동가 청기와 대표, 김민석 한국농수산대 총동문회 부회장, 고자옥 전) 와이즈맨 20-21회장, 정아영 쇼호스트아카데미 대표, 김형석 전)원광대학교 50대 총회장이 선임 됐다. 이정하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 입문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이번 선대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역량있는 청년 정치인들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가 전북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는 2030 세대 청년층의 투표 참여와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의회, 인사위-윤리심사자문위 구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13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에 발맞춰, 의회 인사위원회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인사위원회는 시의회 공무원의 충원과 임용, 승진 등의 인사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고 13일 밝혔다.  심규문 의회 사무국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았고, 법조와 학계, 서기관 이상 퇴직 공무원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이 위촉됐다.  또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자문,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3일부터 시행한 개정 지방자치법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를 설치·운영해 윤리특위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는 법조와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각각 추천을 받은 7명으로 위원장은 황선철 변호사가 맡게 됐다. 시의회는 앞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개막을 위해 지난 3일 전주시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강동화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주민 주권이 한층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아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선진 의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 지방자치법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을 기조로 한 주민주권 구현,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의 인사권 부여,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윤리심사자문위 구성으로 의회의 책임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 대선 정책·공약 개발에 속도 낸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원장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전주를 땀으로 적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주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평등한 사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행보와 함께하기 위함이다.  13일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플랫폼에서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 김미숙 전북해바라기센터 부소장, 권지현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성폭력상담소장, 김란이 여성생활문화공간 비비협동조합대표,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등을 만나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지현 소장은 “미투운동 이후 성폭력 상담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직장 관계자에 의한 성희롱 등의 피해가 전체 상단건수의 34%나 차지한다”며 “하지만 성희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 영세 사업장의 경우 이에 대한 조치도 미흡하다. 해서 직장 내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경숙 센터장은 “젠더 기반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종사자에 대한 지원책과 전주시의 여성 정책이 미흡한 만큼 이를 고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란이 대표는 중·노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동체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선미촌을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됐지만 선화촌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이 역시 의지를 갖고 정리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제안했다.  이를 귀담아들은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고민과 함께 이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위한 내용에 대해서는 공약화하는 한편, 중앙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조 전 경진원장은 대선에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전주 누비기’를 더욱 가속화,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찾아 대선 정책·공약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위해 발표한 정책·공약 보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지난해 9월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전주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고 있으며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문제 해법 찾기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또,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순창군, 귀농인 대상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융자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농업창업자금과 주택신축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에게 저리로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농업창업금과 주택마련 자금을 저리(연 2%)로 융자받을 귀농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이하 귀농인으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5년 이내인 전업농으로 비직장인이어야 하며, 농업 외의 분야에 사업자등록증이 없고,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6개월이상 영농에 종사 ▲농업계 학교 출신자 ▲과거나 현재 후계농업인으로 선정 등 4가지 조건 중 하나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이며, 농지나 축사를 구입하거나 하우스나 유통․제조시설 마련, 기존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자금은 전용면적 150㎡이내 주택을 신축하거나 구입, 노후주택을 증·개축하는 경우에 7천5백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자금은 모두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금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해 농축산과 귀농귀촌계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부담을 줄여줘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무주군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공무원 임용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무주군의회는 13일 박찬주 의장 주재로 이자영 의회사무과장과 라동석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과와 전문위원실 직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임용식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1월 13일은 지방의회 의장이 인사권한을 행사하는 역사적인 날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부터 무주군의회 직원에 대한 임용, 면직,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을 포함하는 모든 임용권은 무주군의회 의장이 행사한다. 공무원 임용식에서 박찬주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복무로 의정활동을 보좌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주 의장은 “무주군의회가 오랫동안 숙원해온 인사권 독립을 이루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조직운영에 필요한 일들이 생기고, 의정활동도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돼 직원들의 의정활동 보좌가 매우 중요하다”며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