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오는 8월 11일 실시되는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9일 10시 누리집 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초졸 79명, 중졸 162명, 고졸 760명 등 총 1,001명이 지원했으며, 전주평화중학교, 전주솔빛중학교,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29일 밝혔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신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를 함께 지참),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개인 도시락(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응시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24명으로 배치, 전체 응시자의 마스크(KF94 동급 이상) 착용을 의무화하고,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별도시험장(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도 강화한다. 응시자 중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를 통보를 받고 치료(격리) 중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8월 10일(수) 18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응시자들이 반드시 공고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진행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화)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향교서 취임 고유례 봉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김제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올렸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 날 헌관은 정성주 시장, 집례는 김제향교 나부곤 전교 등이 각각 맡아 문묘 고유례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를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장 취임에 축하를 전하고 김제시와 향교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정성주 시장은 “고유례를 준비해준 나부곤 전교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향교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유례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예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 행사 중 하나이다.

(재)순창발효테마파크, 8월 캠핑용 쌈장 등 주말체험프로그램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오는 8월 주말 동안 여름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와 미생물을 주제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살펴보는 ‘주말체험교실’과 순창의 발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장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여름맞이 ‘주말체험교실’은 미생물 생태계 이해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통장 문화학교’는 고추장민속마을 제조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활용 쿠킹 체험과 순창의 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8월 상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발효, 미생물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건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알차고 다양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발효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말체험교실과 전통장 문화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070-7710-50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9일 제26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갖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였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7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9일 김제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3건, 기타안 5건 등 총 8건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1건은 부결, 7건은 원안가결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김제시의회 의원에 대한 첫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의 중간 점검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선배 의원들의 풍부한 관록이 어우러져 집행부의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이 제시됐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되는 만큼 재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개인 방역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LX공사, 공간정보·친환경·ESG 등 신산업 창업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김정렬, LX공사)가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에 나선다. LX공사는 공간정보산업 성장환경 구축과 창업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1회 국토정보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8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디지털트윈, 드론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 분야 ▲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친환경·ESG 분야 ▲메타버스, ICT 등 신산업 등 세 가지 분야이다. LX공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개 예비창업자(기업)를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에 3,000만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선발된 예비창업자(기업)에게는 무상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공간은 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LX공간드림센터(전북)에 마련된다. LX공사 관계자는 “공모전 신청은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모전 관련 문의사항은 카카오채널‘LX공간드림센터’ 또는 LX공사 ESG경영처(063-713-1146)에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