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전북미래교육-미래학교 방향 탐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7~8일 이틀간 도내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 전북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탐색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 미래역량 함양 △교실 혁명을 에듀테크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7일 오후 3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심재경 이사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신 이사는 ‘미래사회와 교육’이라는 강의를 통해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8일에는 비전대 행복기숙사 2층에서 ‘디지털전환 시대 상생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이지홍 실장이 강사로 참여하며, 이날 교육은 네이버 지원으로 웨일북 시연 및 활용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미래 가치와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라면서 “미래사회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미래교육을 교육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호연 무주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통해 사업 운영과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호연 무주부군수가 2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주요 현안사업장과 운영시설 등 16개 현장을 방문해 군정추진 상황을 살핀다.  무주군은 2022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운영중인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추진과 시설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것이다고 3일 밝혔다. 2일에는 △목재문화체험 조성(향로산 자연휴양림 내),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머루와인동굴, △무주군립요양 건립,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현장을 차례로 들러 해당 부서 추진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호연 부군수는 “사업시기별 절차와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챙겨 계획된 일정에 맞게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별 업무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3일에는 △삼유천 재해복구,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과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4일에는 △태권마을, △태권어드벤처 운영 시설,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 △태권브이랜드, △생태모험공원, △안성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특히 태권마을 조성사업은 무주군이 태권시티라는 명성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장을 살펴 볼 계획이다.  유호연 부군수는 “무주군의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장과 운영시설 점검을 통해 주요 추진 현안사업 등을 정확히 살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비전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풍요로운 문화관광,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신뢰받는 섬김행정’의 군정지표와 부합하는 사업추진으로 무주군 주요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시, 인구유입 위한 인구플러스 !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3일 인구성장 시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방문,’인구플러스!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김제시 인구성장팀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찾아 전입창구를 운영해,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도 개개인의 여건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했던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접근성의 편리와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인구유입 활동에 노력했다.  또한 향후 전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청년층 인구정책도 집중 홍보하여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전입장려 시책으로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전입자 종량제봉투 지원 ▲유공기관 전입지원금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청년창업 도전지원 아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인구정책도 세분화해 추진하면서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키 위한 인구성장 초석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과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통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실효적인 인구성장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성장 시책 발굴․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대학교, 유관기관 등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임실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지난 2일 오수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통한 흡연·음주 예방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퀴즈,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로 진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어 그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성인이 되어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전주역사박물관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대비 의원 역량강화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3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2022 전주시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 앞서 전라북도청 합동분향소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시의원들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진섭 강사의 ‘청렴 반부패를 실천하는 리더십’ 강의로 오전을 보냈다. 오후에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박노수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자료요구기법 및 사례분석’,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의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산 심의’를 연달아 들으며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루 3개 부문 6시간 강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바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전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