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과학체험으로 창의력 쑥쑥

완주군 드림스타트, 과학체험으로 창의력 쑥쑥
▲사진*드림스타트 과학체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실습으로 이뤄지는 과학교실에 참여했다.

11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전북교육청과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대표 심재국 봉동초 교사)의 후원을 받아 ‘생생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아동 15명이 참여해 회전팽이 로봇, LED 손잡이 한지전등, 다빈치 오토마타 만들기 등 3개로 나눠진 부스를 하나씩 체험하고, 팀끼리 팀별 미션도 수행했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을 통해 집중력뿐만 아니라 복합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능기부를 해준 전북과학STEAM교과 연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 진행 등 크고 작은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진공청소기 및 하마선풍기 만들기 등 과학교실을 후원해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