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득 향상 위한 딸기 화아 분화 검경 기술 지원…

진안군, 소득 향상 위한 딸기 화아 분화 검경 기술 지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 진안군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묘의 꽃눈이 분화되어야 하며 미분화된 상태로 정식하게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게 되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 재배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꽃눈 형성 여부 확인으로 적기에 정식하여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해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해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 지역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 가져…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 지역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 가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여의동에서 오원집을 운영하는 박창준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8일 따뜻한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오원집에서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떡 만둣국을 대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창준 대표는 “막바지 여름철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성어린 점심 대접을 받게 돼 너무나도 고맙다”며 “박 대표의 선행으로 무더움을 탈탈 털었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박 대표의 선행은 지난 7월, 적십자를 통한 나눔행사에 이어 이번애 두 번째 행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은종수)과 Y마트 여의점에서 후원했다.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의동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섬기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4번째 후원하고 있다.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 지역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 가져…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 지역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 가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여의동에서 오원집을 운영하는 박창준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8일 따뜻한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창준 오원집 여의점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오원집에서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떡 만둣국을 대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창준 대표는 “막바지 여름철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성어린 점심 대접을 받게 돼 너무나도 고맙다”며 “박 대표의 선행으로 무더움을 탈탈 털었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박 대표의 선행은 지난 7월, 적십자를 통한 나눔행사에 이어 이번애 두 번째 행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은종수)과 Y마트 여의점에서 후원했다.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의동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섬기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4번째 후원하고 있다.

장수군, 농민공익수당 지역화폐로 지급…28일부터 수령 가능

장수군, 농민공익수당 지역화폐로 지급…28일부터 수령 가능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219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3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087농가를 대상으로 3,05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규모 1,000㎡이상 농가 중 2년이상 계속해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한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올해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8일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정부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적 대일외교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전주시의회, 정부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적 대일외교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최근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사도광산 강제 동원 진상 규명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8일 열린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전체 의원 35명 중 34명의 동의로 상정한 정부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적 대일 외교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의 아픔이 서린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지정을 협조하고, 뉴라이트 성향 인물을 독립기념관장 등 역사·학술 기관장에 대거 발탁했다”며 “이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고, 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짓밟는 행위”라며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강제 동원의 역사적 진실이 명확히 기록되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고 사회적 분열을 초래하는 역사 왜곡 및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역사 왜곡 행위가 친일 성향의 특정인들에 의해 자행되지 않도록 뉴라이트 성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외교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한일본대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13일 의회 소속 의원 34명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협조한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진상규명과 굴욕외교 재발 방지 및 역사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