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시장이 정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역임하면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 자율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시장은 전국 최초로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북도민체전을 성공 개최하고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23년 국도비 3,200억원 가량을 확보 남원시 사상 첫 1조원 예산시대를 개막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시민 화합과 통합으로 남원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위한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영농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파종기와 수확기에 집중된 노동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운영을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1개소에 공모하고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사업주체가 도시 및 지역 유휴인력, 귀농·귀촌자 등의 농작업단을 구성하여 농작업자와 영농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농촌인력중개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 근로제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 후 사업주가 공동숙소 운영으로 필요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수없이 농식품부를 방문하며 이들 사업이 선정되면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농업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인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설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피력하며 공모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용남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뜨는마음’ 참여자 모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부작 예술박스:뜨는마음’ 참여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뜨는마음>을 주제로 고창의 뜨개 공예가와 엄마 작가들이 함께 문화예술교육 꾸러미를 개발했으며, 꾸러미에는 뜨개 공예 재료와 미션 수행을 위한 매뉴얼북이 담겨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14일 챌린지’를 수행한다. 14일 동안 열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하며 뜨개 작품을 만들고, 과정을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프로그램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의 마음을 잇는 워크숍을 열고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갖는다. ‘사부작 예술박스:뜨는마음’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료비를 포함한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꾸러미 ‘사부작 예술박스’를 통해 아이를 키우느라 동분서주하는 엄마, 아빠가 예술 활동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가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22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역-기초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키트(꾸러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베트남 바이어상담회 개최…5개 창업기업 MOU 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초기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상담회인 ‘JB Global Market Solution’과 도약 창업기업 해외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JB Global Stylish Investment’ 행사를 지난 3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해 5건의 MOU 체결을 했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 초기 창업기업 5곳은 현지 바이어와 총 46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5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오엔엠코리아는 8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바이어 상담회에는 전북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과 창업교육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함께 참여해 초기 및 도약기 창업기업 뿐 아니라 실험실 창업기업, 예비 학생창업가의 창업 후 해외진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상담과 수출계약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해외 투자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희망전북 POST BI 입주기업 ㈜지인인더스를 비롯한 도약기 창업기업 및 실험실 창업기업은 총 12건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하는 등 국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베트남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북대 대학원생 창업동아리인 샌드버블과 유연해지자 팀도 해외 투자 발표를 통해 현지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향후 투자까지 고려하겠다는 협약 2건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 설정을 위해 12월 1일에 개최된 호치민 종합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전북대는 올해 9월 호치민 메가트렌드 박람회를 기획하는 등 국내 창업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해외 바이어상담회와 IR 프로그램 이외에 해외 지사까지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하남 유니온파크 방문…소각장 시설 벤치마킹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 의원)가 지난 1일 경기 하남의 자원순환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를 찾아 소각장 조성과 운영 방식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소각처리시설과 시민 휴식 공간 등 유니온파크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전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전주권소각자원센터의 내구연한이 2026년 9월 만료됨에 따라 이후의 시설 설비와 운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사업비 3,030억원을 들여 지난 2015년 6월 건립한 하남유니온파크는 지하에 소각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등 자원순환시설을 갖추고, 지상에는 유니온타워와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편의시설을 만들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우수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연구하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