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민간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친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 사업이 올해도 결실을 이어나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 첫 지원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로 3년차를 맞았으며, 지난해 7개사에 이어 올해는 6개사 39여명이 창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케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6개 업체 대표들과 함께 창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와 절차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민간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분야 설계, 감리 등 지원업종을 확대하고 시니어·청년 구인 인력풀을 활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