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8월도 업무역량 발휘하는 한 달로!

무주군, 8월도 업무역량 발휘하는 한 달로!
▲사진*무주군 청원 월례조회ⓒ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재해위험지역 정비와 체납세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노고를 치하하며 8월에도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7월 1일부터 발행을 시작해 3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광복절 태극기 달기, 휴가철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줄 것,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에 보다 만전을 기할 것 등을 강조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이 ‘세계적인 으뜸관광지, 관광객이 북적이는 무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세부 이행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 등도 덧붙였다. 

이어진 소양교육 시간에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교육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관련 설명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으며, 이 자리에서는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과 분야별 협조사항 등이 공유됐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휴가철 관광객들과 반딧불축제 등 어떻게 보면 가장 바쁘고 분주한 8월인 것 같다”며 “마음가짐이 남다른 만큼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한 달을 만들어 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전재난과 정수지 주무관(방재안전 8급)과 기술연구과 이경흠 주무관(농촌지도사), 부남면 임대근 주무관(사회복지 8급), 안성면 정인수 주무관(공무직)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무풍면 오방마을 최경서 이장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