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주요 사업 ‘진두지휘’

유진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주요 사업 ‘진두지휘’
▲사진*현장에 답이 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진섭 시장이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유진섭 시장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시장은 첫째 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과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ᄃᆞᆯ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특히 유 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아울러,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유 시장은 “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사업장별 공정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하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조속히 시민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