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익산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사진*신익산시청사 조감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방범용(마을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펼치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센터용 CCTV 61개소 215대 및 마을방범용 CCTV 71개마을 215대를 설치 했으며, 연말까지 센터용 CCTV 8개소 37대, 마을방범용 CCTV 15개 마을 41대를 추가 설치·지원 할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한‘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사업’ 을 올해에도 이어가 무상 수리기간이 경과해 고장난 마을방범용  CCTV 127개 마을 273대 중 91개 마을 195대를 수리완료했고, 36개 마을 78대 수리도 현재 실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CCTV 설치 만큼이나 중요한 체계적인 CCTV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 보호는 물론 코로나19 역학조사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 관리주체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센터용 CCTV(721개소 2,193대), 마을에서 자체관리하는 마을 방범용 CCTV (625개마을 2,254대)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