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올해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반영키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3월까지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운영에 대한 환류 등을 위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영양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의견과 보건기관 이용 경험, 가구조사, 식습관 등 기초사항 및 건강행태에 대한 총 7개 항목이다.
대상은 보건의료원 내원 주민을 비롯해 방문사업 대상자,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상담자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영양관리 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등) 등의 발전방향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한영순 팀장은 “군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추진돼 군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조사가 기초가 되는 만큼 정확성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