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암관리사업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0년도 전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평가 개정안(전북도 건강안전과 박혜영), 자궁경부암의 이해와 예방(전북대병원 조동휴), 참여형 프로그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교육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