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오는 11일자로 팀장급 75명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필수보직기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실국장 부서 추천제를 우선한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대응에 따른 피로도를 고려한 인사배치와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안배 및 순환전보했다.
아울러, 정부뉴딜 등 신산업육성을 위한 ICT산업기반팀장을 신설하고 관련 실국에 적임자를 엄선해 배치하는 등 인력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그 밖에 오는 7월 1일부터 출범이 예정된 자치경찰제 대응을 위한 자치경찰TF팀장을 신설했다.
하태욱 도 총무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인 대응과 신산업 육성 등에 주안점을 둔 인사조치로 “寧靜致遠(영정치원)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