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제238회 임시회가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회했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7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4건(의원발의 23건) ▶동의안 11건 ▶중앙동 침수피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등 총 5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중앙동 침수피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중앙특위)는 그간 침수피해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방문, 주민간담회, 자료조사, 공무원·공사업체·주민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중앙특위는 결과보고서에서 중앙동 일대의 1·2차 침수 모두 공사 자재 일부가 유실되어 발생한 사고로, 익산시에 침수피해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와 신속한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평소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강경숙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오임선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익산시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 징수과, 보건지원과, 미래농업과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235회 정례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감자료 제출의 신속·정확성, 감사 질의에 대한 답변의 성실성 등을 종합 반영하여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부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재구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만 앞둔 시점인 만큼 시 집행부는 연초 계획했던 주요 사업의 최종 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이 공동주택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김충영 의원은 만경강 자전거길이 국토종주 인증코스에 등재되도록 요청했으며, ▲유재동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익산장 아케이드 설치 요구를, ▲신동해 의원은 예산편성 시 건전재정운영 및 예산사전의결의 원칙 준수 요구를 했다. 또 ▲조규대 의원은 낙후된 농촌지역 실내게이트볼장 확충 및 공공승마장과 연결된 농어촌도로 확포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임선 의원은 감사 반복지적 문제 해결위한 감사결과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교육 필요에 대해 발언했다.

전주시, 김승수 시장 국회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전주야구장 리모델링과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전주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29일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승수 시장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비례)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을) 등을 만난 자리에서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과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소관 상임위에서 국가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구갑) 예결위 간사와 박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을),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구을) 등 예결위원을 만나 중점 추진 사업 4건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전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주요사업들이 삭감되지 않고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주시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예산 반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230억) △전주야구장 리모델링(300억)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433억)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허브구축(238억) 등이다. 시는 국회 예산 심사기간에 맞춰 국가예산추진단을 국회에 상주시켜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정치권 및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구 의원실과 4차례, 국민의힘 전주시 동행의원들과 3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펼치는 등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강화해왔다. 김승수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전주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을 만들면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나갈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끈끈하게 공조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벼 병해충 피해·재해대책 복구비 지원 촉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 병해충 피해를 농업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정부가 재해대책 복구비를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수도권 집행을 중단하고, 균형발전 목적에 맞게 편성·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울산광역시에서 ‘2021년 제6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전북도의회가 제안한 ‘벼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피해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비수도권 낙후지역 우선 배정 촉구 건의문’, ‘주택 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효율적 제도운영방안 마련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송 의장은 벼 병해충 피해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 제안설명에서 “전국 벼 재배면적의 15.6%(전국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에서 벼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발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수확량이 예년 대비 5∼8% 감소하는 것은 물론 피해가 지속 확산하고 있어 일부 농가는 수확을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합동예찰과 공동방제를 했는데도 병해충을 잡는데 역부족이었다”며 “정부가 피해지역을 농업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대책 복구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벼 품목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 병해충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농작물 재해보험제도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대책 수립도 촉구했다.  송 의장은 또,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가 수도권 SOC사업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5년간 권역별 균특회계 광역철도예산 2조8552억원 가운데 93.7%(2조6770억)가 수도권 광역철도 건설에 쓰였으며, 영남권 1642억, 충청권 140억원이 편성됐고, 호남권과 강원권에는 한 푼도 편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장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이 비수도권 낙후지역 위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장협의회는 “주택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지정시 최소한의 지역단위가 시·군·구 또는 읍·면·동인데다 지정 유지 검토 주기가 반기여서 피해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정단위 세분화와 검토 주기를 분기로 변경해 규제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군산시, 시의회 의장단과 주요 현안사업 및 시정 발전방향 논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시의회 의장단과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군산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은 “군산시 현안 사업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와 시의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제24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 요한계시록 말씀 세미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지난 18일 시작된 가운데 28일에는 도마지파 이재상 지파장이 계시록 6장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 지파장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은 사망과 애통과 곡함이 없는데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사망과 애통과 곡함과 전쟁과 슬픔이  있다. 이는  참 하나님이 아닌 사탄 마귀가 만국을 미혹했기 때문이고 이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에 참 하나님의 그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지면서 더 좋은 일이 있게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계시록 6장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서두에 “계시록 6장은 배도한 선천 해달별에 대한 심판에 대한 내용”이라며 “심판은 계시록 5장에 하나님의 손에 일곱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께서 취하신 후 예수님께서 (일곱개의) 인을 떼면서 심판이 벌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이 지파장은 “첫째 인부터 여섯째 인까지 사건은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 오른손에서 역사하다가 타락하여 떨어진 일곱 사자들이 계시록 2,3장에 편지를 받았지만 회개하지 않아 심판을 받아 모든 것이 끝나고 이방 멸망자 소속으로 이전되어 무너져 끝난 사건”이라고 정리했다.  한편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bit.ly/2021revs)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오는 12월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