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19일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와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를 방문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발굴 현황과 전북 1000리길 안내체계 구축에 대한 홍보 등 현황을 청취한 뒤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이동,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 학교 밖 청소년지원 우수 프로그램인 청년 CEO 카페 꿈드림 및 청소년 상담실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종사하는 상담사들에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찬욱 위원장은 “최근 생태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북만의 특색 있고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전북도가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과 사회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올바르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과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