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산농협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산고 동문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산농협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한방 진료를 실시했다.
한의과대 재학생 10명과 한의사 5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침, 뜸 ,부항 등의 시술과 함께 한약제조제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폭염에 따른 노인분들의 건강관리 및 응급대처 요령 등을 주지시켜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고산지역을 찾아 주신 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의료복지지원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